씨알 좋은 왕대구(80cm 이상)가 손맛을 즐기는 낚시객을 울진으로 발길을 닿게 한다. A선단에 따르면 "이달 14일(75일간)까지 약3,600명이 선상낚시(대구)를 하기 위해 울진을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12일 왕돌초에서 대구 110cm를 잡아올렸다.
사진 : 킹스톤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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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대구전용 방문객수 근거
가용낚시어선 : 20척(울진군 낚시어선 등록 40척)
출항일수: 20일, (11월 1일~1월 14일 75일중)
승선인원 : 약 8명
대구낚시 방문객 수 : 약3,600명
박재철 선장(경북북부낚시어선연협회)은 매년 "11월부터 비수기에는 대구낚시로 생계를 유지 해 왔는데, 금어기가 발목을 잡는다"며 "해수부에서 금어기 시기를 재검토 해줄 것"을 당부했다.
2명 1조로 대구 중치(50~70cm)30수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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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시행된 금어기 시기에 어민들도 불만을 토로한다. 해수부는 "명태가 사라진 원인이 남획으로 인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사라진 명태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기후상승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이 재일 큰 원인"으로 전국민이 인식하고 있는 것을 정작 해수부만 모른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혈세를 쏟아 붓은 사업실패에 대해 아무도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대구 금어기도 마찬가지 격이다. 어민들이 이해 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 대구 역시 남획으로 멸종하는 어종이 아니다. 더 세밀하게 과학적인 데이터로 금어기를 조정해야 한다. 그동안 대구 금어기는 부산과 경남이 1월, 그 외 지역은 3월이었지만 2021년부터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체장은 30cm에서 35cm로 상향조정했다. 대구는 보통 11월부터 2월까지 많이 잡히는데도 불구하고, 해수부는 어민들의 생계는 뒷전으로 일괄적으로 공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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