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장현용)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시행하였다.
‘마음 담은 김치ㆍ반찬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추석을 맞이 하여 고등어조림, 제육볶음 등의 반찬과 송편, 한과를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오늘 전해 드린 음식을 드시고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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