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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힘이 되는 이웃사촌"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및 2021년 사업 시행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1/06/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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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힘이 되는 이웃사촌"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및 2021년 사업 시행
 
김영규PD   기사입력  2021/06/07 [12:41]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술)는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술)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 개최                                                                                        © 울진방송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새로운 임기 시작을 맞이하여 이은용 위원과 김영술 면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멋쟁이 지원사업과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집집마다 방문하여 의류와 생활 필수품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 울진방송


이 날 회의가 끝난 후 2021년도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민관협력 특화사업인“우리동네 멋쟁이 지원사업”(자켓 및 티셔츠)과“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칼국수,휴지,두유,샴푸세트)”등의 일환으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였다. 

또한 집수리 대상 가구는 3가구 중 2가구를 선정하는 것이었으나,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회비를 모아 3가구 모두 지원해 주기로 심의․결정하였다. 

 

김영술 근남면장은“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근남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은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저소득층에게는 이 시기가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이라며 "우리동네 멋쟁이 지원 사업과 희망꾸러미로 용기를 얻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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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7 [12:41]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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