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이은용)는 지난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다섯번째「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실시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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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추어탕, 짜장, 꽈리고추 멸치볶음, 석박지, 모듬 튀김 등 영양 가득한 국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였고, 각 마을 복지 이장들이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위지는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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