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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정화활동 나서

- 민·관 합동 연안•수중 정화 운동 실시 -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4/05/31 [14:24]
기관 · 단체 > 울진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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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정화활동 나서
- 민·관 합동 연안•수중 정화 운동 실시 -
 
김영규PD   기사입력  2024/05/31 [14:24]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환경 정화와 국민 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53014시경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연안 및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울진해경,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정화활동 나서     ©울진방송

 

이날 정화활동에는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영덕 구조대 등 4개 기관 및 단체 약 120명이 참여하여 폐비닐, 페트병 등 연안쓰레기를 수거하였다.

 

▲ 울진해경,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정화활동 나서     ©울진방송

 

▲ 울진해경,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정화활동 나서     ©울진방송

 

특히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해경구조대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구조대 잠수부들이 수중정화활동에 참가하여 수중폐기물 약 7톤을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다양하며, 매년 많은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해양 및 연안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다음 세대에 깨끗한 해양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해양쓰레기를 무심코 버리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모든 국민이 폐어구, 페트병, 낚시 쓰레기 등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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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31 [14:24]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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