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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신임경찰관 전입신고식 및 선행경찰관 칭찬카드 수여식 거행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4/06/03 [15:02]
기관 · 단체 > 울진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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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신임경찰관 전입신고식 및 선행경찰관 칭찬카드 수여식 거행
 
김영규PD   기사입력  2024/06/03 [15:02]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6월 3일 신임경찰관 3명(248기) 전입 신고식과 선행경찰관 칭찬카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6월 3일 신임경찰관 3명(248기) 전입 신고식과 선행경찰관 칭찬카드 수여식     ©울진방송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1년 간 피나는 노력을 통해 해양경찰로 거듭난 신임 경찰관 3명(경장 특채 2명, 순경 특채 1명)은, 울진해양경찰서로 발령 받아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 앞에서 전입 신고하였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기로 다짐 하였다.

 

▲ 신임 경찰관 3명(경장 특채 2명, 순경 특채 1명)은, 울진해양경찰서로 발령     ©울진방송

 

 이날 발령받은 신임경찰관 강주연 경장은 “드디어 해양경찰로 최일선에 배치 받아 근무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하고 열심히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해양경찰에 보탬이 되고 국민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울진해경, 신임경찰관 전입신고식 및 선행경찰관 칭찬카드 수여식 거행     

 

 신임경찰 전입신고식에 이어 선행 경찰관 칭찬카드 수여식도 실시되었다. 

  해양경찰청장의 칭찬카드를 받게 된 강구파출소 정다훈 순경은 지난 5월 19일 경북 포항 소재 두호항을 지나던 중 바다에 떨어뜨린 휴대폰을 찾기 위해 바다에 무리하게 입수하려는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직접 2~3차례 잠수하여 청소년의 소중한 휴대폰을 찾아주고 자리를 떠났다. 

 

 

▲ 울진해경, 신임경찰관 전입신고식 및 선행경찰관 칭찬카드 수여식 거행     ©울진방송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청소년의 아버지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 “철없는 중학생 청소년의 목숨을 구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연을 알려 정다훈 순경의 선행이 알려졌으며, 이날 정다훈 순경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친필 손 편지와 함께 칭찬카드를 받게 되는 영광을 누렸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신임경찰관에게 “울진해양경찰서에 전입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동료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민을 지키는 멋진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이어 “위험을 발견하는 작은 노력들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 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잘한 점을 찾아 칭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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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03 [15:02]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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