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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한파' 울진, 50년만에 가장 추웠다.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1/0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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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한파' 울진, 50년만에 가장 추웠다.
 
김영규PD   기사입력  2021/01/09 [12:00]

#울진방송 #UJTV 

(기자)

'기록적 한파' 울진, 50년만에 가장 추웠다. 연일 기록적인 북극발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북극발 최강 한파가 절정에 이르면서 50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울진군의 최저기온은 -16.1도로 1971년 관측 이후

1월 중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북면 소곡이 울진군에 설치된 관측지점 중에서 가장 낮은 -18.8도(오전 1시)를 기록했습니다.

소곡은 지난 7일 오후 8시에 -15도, 11시 -18.4도, 그리고 8일 오전 1시에 –18.8도를

오후 2시에는 -18.7도 등을 기록하는 등 밤새 최저기온 극값을 경신하다가 날이 새면서

오전 6시 30분에 -17.3도, 7시 30분에 -16.1도, 8시 -13.1도 등으로 차츰 떨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한파경보가 발효중인 만큼, 출근길 도로결빙에

주의하여 안전운전하고 수도관 동파, 온열기 화재, 농작물 동해 예방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취재//김영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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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9 [12:00]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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